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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것을 나열하자면 정말 많은 것들이 필요할 질문이겠죠? 그래서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 필요한 힘'으로 범위를 줄인다면 추진력과 같은 의미인 '추력'과 기체를 띄우기 위한 '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양력'은 동체 양 옆의 큰 날개(주익)가 발생 시키며, '추력'은 비행기 날개 아래에 달린 거대한 엔진이 발생시키죠.

요즘 대한항공을 포함한 항공사들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비행기 B747, A380과 같이 엔진이 날개 아래에 4개 달린 비행기는 '4발기', B737, A330, B777, B787과 같이 엔진이 날개 아래에 2개 달린 비행기는 '2발기'로 불리는데 엔진이 3개 달린 '3발기'도 있답니다.


ⓒDoug Green

대한항공이 1990년대까지 사용하던 보잉사의 B727과 같은 모델이 3개의 엔진을 이용하는 대표 모델이랍니다. 요즘 보이는 항공기들과 달리 특이하게도 엔진들이 동체 뒤편 양옆과 꼬리날개에 붙어 있는 형상인데, 2개의 엔진은 조금 부족하고 4개의 엔진은 조금 과한 틈새 시장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고 하네요.


'트라이제트'라고도 불리는 3발기들은 현재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세계 항공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점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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