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날 때, 창 밖으로 보이는 활주로에 커다랗게 숫자가 적힌 것을 본 경험들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김포국제공항의 경우 '14L', '14R', '32R', '32L'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 숫자는 비행기 조종사에게 보이는 활주로의 각도를 알려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침반을 예를 들어 상상해 볼까요? 나침반의 북쪽을 360도로 정했을 때, 동쪽은 90도, 남쪽은 180도, 서쪽은 270도로 각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 숫자에서 0을 하나씩 빼주면 활주로에 적힌 숫자가 나오는 것이죠.


숫자 뒤에 있는 L과 R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평행으로 나란히 배치된 활주로일 경우, 똑같은 각도로 쓰여지기 때문에 왼쪽 활주로와 오른쪽 활주로로 나누기 위해 보이는 방향을 기준으로 Left의 L, Right의 R로 나누고 있죠.



활주로의 방향은 공항을 지을 곳의 지형과 함께 바람의 방향에 따라 결정되게 되는데요. 공항을 짓는 지역의 바람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바람이 불어서 이착륙하기 제일 유리한 각도로 공항을 짓는답니다.


바람의 방향이 변덕스러워서 한쪽 방향으로만 활주로를 설치하면 이착륙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 공항인 경우, X자로 활주로를 짓는 공항도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해외 여행을 가시면 이착륙할 때 공항의 활주로가 어느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지, 교차된 활주로가 있는지 유심히 봐보시길 바랄게요!

블로그 이미지

대한항공블로그

Excellence in flight, 대한항공 공식 블로그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견학 행사!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는데요…

지난 11월 6일, 목요일에 SNS 회원을 초청하여 펼치는 대한항공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견학행사인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열번째 행사가 바로 제주에서 펼쳐졌습니다!!

 

2010년부터 대한항공 본사 견학을 시작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행사는 2014년부터 더욱 많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소재한 대한항공 사업장을 SNS회원들에게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4월에는 SNS 견학 역사상 최초로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테크센터에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었어요~

 

당시 참가하셨던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하반기에는 육지를 떠나 제주도에 위치한 대한항공 사업장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0^

 

제주에는 조종사를 육성하고 훈련시키는 정석비행장과 비행훈련원,

대한항공이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정석항공관,

그리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양육하는 축사, 건강을 생각하는 싱싱한 파프리카를 키우고 관리하는 온실,

천연 미네랄워터를 생산하는 한진 제주 퓨어워터 생수공장이 모여 있는 제동목장까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제주의 시설들을 SNS 회원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신기한 체험이 기다리는 제주로 함께 떠나보시죠?~

 

 

이른 아침에 비행기에 올라타고 제주로 향합니다~

구름이 걷히고 하늘아래 드디어 제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_^

 

그리고, 야자수를 향해 햇빛이 쨍쨍 비치는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약속된 집결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제주공항 청사 1층 한 가운데에 위치한 3번 출구앞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견학에 참가하는 20명의 회원을 맞이하였는데요,

공항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고…

모두 모인후에 셔틀버스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인 정석항공관으로 출바알!!~

 

약 40분을 달려 비행장으로 향하는 입구에 들어서자 도로가 나타나는데,

이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에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주변을 감상하며 카메라에 담는 포토타임을 가졌답니다~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제주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대한항공의 신비한 비밀들을 하나씩 봉인 해제 들어갑니다!!^_^

 

제주 비밀의 첫번째 열쇠, 정석항공관!

 

황홀했던 풍경을 뒤로 하고 몇분을 더 달려가서

제주도에서 대한항공의 신비를 풀어줄 첫번째 열쇠, '정석항공관'에 당도하였습니다!

 

 

항공관 앞에서는 견학을 진행해주실 인솔자께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는데요,

간단한 항공관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견학을 시작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한항공 역사관이 우리를 맞이하는데요,

지난 45년을 걸어온 대한항공의 다양하고 유서깊은 흔적을 이곳에서 살펴볼 수 있었지요~

과거 탑승권, 기내잡지, 엽서, 각종 수상 기념품들…

45년이라는 세월의 무게가 이곳에서 비로소 피부로 와닿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방문자들의 이목을 끄는 역대 승무원 유니폼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 유니폼에 착용하고 있는 스카프를 직접 매보는 스카프 체험 시간도 가졌답니다 ^^

 

 

항공관 내부에 설치된 멀티비전으로 회사 소개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대한항공 역대 항공기 기종 모형을 전시한 코너도 빼놓을 수 없겠죠?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진행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

 

 

 

항공관에 전시되어 있는 항공기 부품을 살펴보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서 설명까지 해주시니

이해가 훨씬 빨리 되었어요~~

한켠에는 실제 항공기 내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모형이 있었는데,

자리에 직접 앉아 편안함을 만끽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답니다~ ^0^

 

 

 

제주 비밀의 두번째 열쇠, 정석비행장!

 

점심 식사 후에는 오후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 정석비행장 비행훈련원으로 이동했답니다.

그리고 활주로에서 신나는 포토타임 또한 기다리고 있지요~

 

 

 

비행장 견학 담당자분께서 비행장의 연혁과 임무,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시는 모습이에요^^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시는 등 폭넓은 관심을 보여주셨지요~

 

 

실제로 조종사 훈련생들이 사용하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파일럿을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눈이 휘동그래지는 시간이었지요 @.@

 

교관들의 열띤 지도속에 참가자들은 마치 실제 비행기 조종석에 탑승하여 조종하는 것 처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볼수 있었답니다~

 

 

 

실내에서 견학을 마친후에는 뻥뚫린 활주로에 나와서 항공기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마음껏 셔터를 눌러댔지요! 찰칵찰칵~~

 

 

 

제주 비밀의 마지막 열쇠, 제동목장!

 

이 제동목장이야말로 천연을 간직한 제주의 보물섬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행장 견학을 모두 마치고 나서 목장으로 이동하여 우선 목장 운영 전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후에

파프리카 온실로 향했습니다!

 

 

1년 365일 동안 동일하게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이 곳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늘 싱싱하고 빛깔이 고운 파프리카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대한항공 기내식 재료로 사용되어 하늘에서 손님들의 식탁에 올라가는 만큼

더욱더 신경써서 안전하고 탈없이 재배될 수 있도록 힘쓴답니다 ^_^

 

다음으로는 천혜의 자연에서 나오는 물을 생산하는 생수공장 투어 가 이어졌답니다!

 

 

병을 정렬하여 생수를 넣고, 밀봉 포장 하는 절차를 눈으로 직접 살펴보니

신기하고 생수의 생산과정과 제조 공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구요,

이 또한 접하기 쉽지 않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보안 관계상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청정한우를 키우는 축사 도 잠시 둘러보았어요.

품질 관리에 무척 신경쓰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답니다~

 

 

이렇게 목장까지 살펴보고 대한항공 제주 사업장 견학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어요.

제주에서 처음 시행한 이번 견학행사는 한분한분께서 큰 관심을 보여주셨기에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려요~~~

 

2015년에도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면서,

모두 점프!!~

 

 

블로그 이미지

대한항공블로그

Excellence in flight, 대한항공 공식 블로그입니다.

 

5/23 수요일, 햇빛이 쨍쨍 비치던 화창한 여름날…

대한항공 본사에서 2013년 상반기 첫 KALMAN 작은 음악회가 열렸어요^^

KALMAN 작은 음악회는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를 위한 '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대한항공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사내 행사입니다!

이 날에는 특별히 SNS 회원분들이 함께 하셨는데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각 SNS 채널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된 회원 6분들이

이날 행사에 초대되어 대한항공 본사로 오셨어요~ 다름 아닌 "KALMAN 작은 음악회" 를 함께 관람하기 위해서였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죠? 공연이 시작되기 전, 본사 식당에서 각 채널 기장님들과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본 행사가 열리는 강당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이동했어요~ ^^

작은 음악회의 위상을 반영하듯 강당의 모든 좌석들이 꽉 들어차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사회자의 소개로 먼저 세명의 여직원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첼로, 바이올린, 그리고 피아노로 구성된 악단의 연주가 시작됐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화음을 이루면서 마치 작은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했어요^^

 

 

다음 순서로 남녀 직원 한명씩 무대에 올라 기타 연주와 노래를 곁들인 만담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어요~

장르를 뛰어넘는 능숙한 노래 솜씨와 기타 연주가 돋보인 7곡을 부르면서 호응을 유도하고

중간중간 익살스러운 멘트로 강당을 찾아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30분에 걸친 공연이 끝난후에 모두 옥상으로 이동하여 넓게 펼쳐진 활주로와 김포공항 전망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공기의 이착륙이 이루어지는 활주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접하기란 흔치 않은 기회라, 회원분들께서

감탄사를 자아내며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기뻐했죠^^*

 

 

1층으로 내려와서 엘리베이터 앞에 전시되어 있는 대형 항공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것을 끝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SNS 회원들과 함께 한 상반기 첫 작은 음악회, 그 어느때 보다도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음악회 관람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려요^^

우리의 SNS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여러분, 또 만나요~~^^

 

블로그 이미지

대한항공블로그

Excellence in flight, 대한항공 공식 블로그입니다.